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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★영상] 윤채경·레이첼 "에이프릴 합류, 너무 기쁘고 아직도 꿈 같다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

걸그룹 에이프릴 새 멤버 채경과 레이첼이 합류 소감을 밝혔다.

오늘(4일)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아트홀에서 에이프릴의 세 번째 미니앨범 ‘프렐류드(Prelude)’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.

앞서 '프로듀스 101' 출연 등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다 합류하게 된 채경에게 2개의 프로젝트 팀의 향후 방향과 합류 소감을 물었다.

채경은 "‘C.I.V.A’ 나 ‘I.B.I’ 는 정말 프로젝트 그룹이었기 때문에 딱히 들은 바는 없다"고 답하고 "에이프릴에 합류 했는데 그냥 정말 꿈 같다"며 "내가 이렇게 무대에 서고 싶어서 정말 여태까지 열심히 연습을 해 왔는데 에이프릴에 합류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채경이가 되겠다"고 답했다.

이어 레이첼도 합류 소감에 대해 "처음에 이렇게 합류하게 되었을 때 좀 많이 떨리고 걱정들이 정말 많았는데 멤버들이 옆에서 너무 잘 해주고 잘 도와줘서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"며 "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"고 답했다.

에이프릴은 멤버 소민, 현주의 탈퇴 후 새 멤버 윤채경, 레이첼 합류로 더욱 성장한 6명의 소녀들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돌아왔다.

세 번째 미니앨범 ‘프렐류드(Prelude)’은 첫사랑에 아파하고 설레어 하는 순수함과 아련함을 노래하는 한층 성숙한 소녀들의 모습을 담았다.

타이틀곡 ‘봄의 나라 이야기’는 한 소녀의 시리도록 아프고 아련하지만 끝내 전하지 못한 짝사랑의 안타까운 마음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.

한편 에이프릴은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‘프렐류드(Prelude)’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‘봄의 나라 이야기’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.

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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